
뉴미디어가 등장하기 전, 레거시 미디어의 위력은 막강했다. 그 당시에도 신문이나 잡지의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의외로 '만물상'이나 '미담 코너' 같은 인간적인 이야기였다. 딱딱한 기사보다 말랑말랑한 사연은 인간 내면의 감성을 건드리며, 그 자체가 콘텐츠의 확산력을 증명했다.
오늘날 SNS는 개인화된 감성 미디어로 진화했다. 사용자는 브랜드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 진심이 담긴 이야기에서 공감을 찾고 있다. 힐링, 위로, 공감 등의 감성 터치는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이는 곧 브랜드 호감도 및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감성을 효과적으로 소구한 브랜드 SNS 우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한화저널 – 기술을 공감으로 번역하다

<한화저널 - 임직원이 설명해주는 전문적인 기술 이야기>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기술 이야기를, 한화저널은 친근한 언어와 내러티브로 풀어내고 있다. 리더 인터뷰와 숏폼 ‘Tech Clip’, 호기심 기반 ‘Ask Hanwha’, 그리고 ESG 스토리 ‘Climate Action’까지 복잡한 기술을 사람과 사회의 이야기로 연결해 공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한화는 기술 콘텐츠를 생활 언어로 전환해 브랜드 신뢰와 공감을 동시에 얻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2. 포스코퓨처엠 – 산업의 언어를 일상의 이야기로

<포스코퓨처엠- 1분이면 뚝딱! 배터리소재 상식 퀴즈>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음극재는 뉴스에 자주 등장하지만 대중에겐 여전히 낯선 용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쉽고 재미있는 생활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해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캐즘 극복 챌린지'에서는 임직원이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며 전기차 산업 위기 극복을 응원했고, 웹드라마 '오늘 음극재가 사라진다면?'은 국내 공급망의 중요성을 공감 스토리로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1분 쇼츠 퀴즈와 ‘Q&AI’ 시리즈는 전문성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투자자·청년 세대와 연결고리를 효과적으로 만들고 있다.
3. SK하이닉스 – 기술 너머 사람의 이야기를 전달하다

<SK하이닉스- 사사로운 부부들(사내 커플들의 러브스토리)>
SK하이닉스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기술 콘텐츠와 함께 이를 만들어가는 내부 구성원의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 “반도체를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와 다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사람 중심의 콘텐츠로 감동과 위안을 주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사사(社社)로운 부부들> 콘텐츠에서는 사내에서 만난 커플들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인간미 있는 기업문화를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초기술로 세상은 더 행복하게’라는 핵심가치를 전파하는 콘서트도 열어 구성원들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사내방송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전사적 참여를 이끌었다.
4. LG유플러스 – 영타겟의 공감 사로잡다

LG유플러스는 틱톡을 통해 영타겟의 관심사와 시즈널 이슈를 빠르게 반영하며 공감형 콘텐츠로 “브랜드 공식 채널인데도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새 학기·화이트데이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는 평균 56만 조회, 밈·챌린지 활용 후킹 콘텐츠는 43만 조회를 기록하며 긍정적 인터랙션을 확보하며 화제성을 입증받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AI 서비스(익시 포토부스 등)를 눈높이에 맞게 소개해 23만 조회와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SNS 문법을 이해하고 감성에 소구해 브랜드 친밀감을 극대화한 우수 사례’라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 SNS 감성 콘텐츠 소통, 유의가 필요한 이유
이처럼 다양한 사례들은 감성적인 이야기로 고객의 공감을 유도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을 높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콘텐츠에서 벗어나 개성과 진정성을 담은 콘텐츠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
그러나 공감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의도적인 목적이 과도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억지스러운 감성 자극은 오히려 반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감형 콘텐츠의 본질은 ‘정보 전달을 넘어 감정적 교류를 만든다’는 데 있다. 즉, 소비자는 단순히 브랜드가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메시지가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느낄 때 행동으로 이어진다. 앞으로의 브랜드 SNS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제공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는가’로 성과가 평가될 것이다.
따라서 공감 콘텐츠는 단발적인 감성 자극을 넘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소통대상 성과 입증 참가신청 ~8.31
뉴미디어가 등장하기 전, 레거시 미디어의 위력은 막강했다. 그 당시에도 신문이나 잡지의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의외로 '만물상'이나 '미담 코너' 같은 인간적인 이야기였다. 딱딱한 기사보다 말랑말랑한 사연은 인간 내면의 감성을 건드리며, 그 자체가 콘텐츠의 확산력을 증명했다.
오늘날 SNS는 개인화된 감성 미디어로 진화했다. 사용자는 브랜드보다 '사람'을 먼저 보고, 진심이 담긴 이야기에서 공감을 찾고 있다. 힐링, 위로, 공감 등의 감성 터치는 고객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이는 곧 브랜드 호감도 및 인지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감성을 효과적으로 소구한 브랜드 SNS 우수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1. 한화저널 – 기술을 공감으로 번역하다
<한화저널 - 임직원이 설명해주는 전문적인 기술 이야기>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기술 이야기를, 한화저널은 친근한 언어와 내러티브로 풀어내고 있다. 리더 인터뷰와 숏폼 ‘Tech Clip’, 호기심 기반 ‘Ask Hanwha’, 그리고 ESG 스토리 ‘Climate Action’까지 복잡한 기술을 사람과 사회의 이야기로 연결해 공감을 확장하고 있다. 이처럼 한화는 기술 콘텐츠를 생활 언어로 전환해 브랜드 신뢰와 공감을 동시에 얻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2. 포스코퓨처엠 – 산업의 언어를 일상의 이야기로
<포스코퓨처엠- 1분이면 뚝딱! 배터리소재 상식 퀴즈>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음극재는 뉴스에 자주 등장하지만 대중에겐 여전히 낯선 용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쉽고 재미있는 생활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해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캐즘 극복 챌린지'에서는 임직원이 철인3종경기에 도전하며 전기차 산업 위기 극복을 응원했고, 웹드라마 '오늘 음극재가 사라진다면?'은 국내 공급망의 중요성을 공감 스토리로 풀어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한 1분 쇼츠 퀴즈와 ‘Q&AI’ 시리즈는 전문성을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며 투자자·청년 세대와 연결고리를 효과적으로 만들고 있다.
3. SK하이닉스 – 기술 너머 사람의 이야기를 전달하다
<SK하이닉스- 사사로운 부부들(사내 커플들의 러브스토리)>
SK하이닉스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기술 콘텐츠와 함께 이를 만들어가는 내부 구성원의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 “반도체를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와 다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사람 중심의 콘텐츠로 감동과 위안을 주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사사(社社)로운 부부들> 콘텐츠에서는 사내에서 만난 커플들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인간미 있는 기업문화를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초기술로 세상은 더 행복하게’라는 핵심가치를 전파하는 콘서트도 열어 구성원들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 행사는 사내방송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전사적 참여를 이끌었다.
4. LG유플러스 – 영타겟의 공감 사로잡다
LG유플러스는 틱톡을 통해 영타겟의 관심사와 시즈널 이슈를 빠르게 반영하며 공감형 콘텐츠로 “브랜드 공식 채널인데도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새 학기·화이트데이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는 평균 56만 조회, 밈·챌린지 활용 후킹 콘텐츠는 43만 조회를 기록하며 긍정적 인터랙션을 확보하며 화제성을 입증받고 있다.
또한 인플루언서 협업을 통해 AI 서비스(익시 포토부스 등)를 눈높이에 맞게 소개해 23만 조회와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SNS 문법을 이해하고 감성에 소구해 브랜드 친밀감을 극대화한 우수 사례’라 평가받고 있다.
브랜드 SNS 감성 콘텐츠 소통, 유의가 필요한 이유
이처럼 다양한 사례들은 감성적인 이야기로 고객의 공감을 유도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을 높이는 데 성공하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콘텐츠에서 벗어나 개성과 진정성을 담은 콘텐츠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
그러나 공감 콘텐츠를 제작할 때는 의도적인 목적이 과도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억지스러운 감성 자극은 오히려 반감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감형 콘텐츠의 본질은 ‘정보 전달을 넘어 감정적 교류를 만든다’는 데 있다. 즉, 소비자는 단순히 브랜드가 전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메시지가 자신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느낄 때 행동으로 이어진다. 앞으로의 브랜드 SNS는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제공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는가’로 성과가 평가될 것이다.
따라서 공감 콘텐츠는 단발적인 감성 자극을 넘어,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한민국소통대상 성과 입증 참가신청 ~8.31